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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셋째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문 모음

allhee 2025. 9. 6. 06:23

2025년 9월 셋째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문 모음

이번 주일 대표기도는 9월의 중반을 지나며 삶의 방향을 점검하고, 주님 앞에서 우리의 걸음을 새롭게 다짐하는 기도가 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공동체가 한마음으로 나아가고, 사회의 어려움 속에서도 믿음으로 서는 힘을 간구하면 좋을 듯합니다.

또한 교회와 가정, 나라와 민족을 품는 넓은 시선으로 기도해 보시면 어떨까요.

9월 셋째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 시 아래의 기도문을 참고해서 기도해 보세요~!!

2025년 9월 셋째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모음

대표기도문 (1)

은혜로우시고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주님의 크신 사랑 안에 저희를 불러 모아 주셔서 주일 아침 예배 자리에 나오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가을의 하늘처럼 높고 맑은 은혜를 내려주시고, 9월의 셋째 주일에도 저희 마음이 주님을 향해 열리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주님의 인도하심을 날마다 경험하며, 오늘도 오직 주님만을 찬양하고 경배하기 원합니다.

주님, 우리의 지난 날을 돌아봅니다. 말씀보다 세상의 소리에 귀를 기울였던 연약함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감사하기보다 불평하며 살았던 입술을 정결케 하여 주옵소서. 사랑을 나누기보다 자기중심적으로 행동했던 우리의 모습을 불쌍히 여기시고, 다시금 십자가의 은혜로 우리를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회개하는 심령을 받아주시고, 오늘의 예배가 새로운 시작이 되게 하옵소서.

자비로우신 아버지, 이 나라와 사회를 주님 손에 맡겨드립니다. 정치와 경제가 여전히 불안하고, 세대와 지역 간의 갈등이 깊어가는 현실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지도자들이 사람의 이익보다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를 먼저 생각하게 하시고,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이 보호받는 사회가 되게 하옵소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근심하는 가정들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고, 청년들에게는 바른 일터와 미래의 소망을 열어 주옵소서. 또한 전쟁과 분쟁으로 고통받는 세계 여러 나라에 평화를 주시고, 이 땅에도 화해와 화평의 바람이 불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 교회를 지켜 주옵소서. 가을 사역과 모든 계획 위에 성령의 기름을 부어 주시고, 교회의 모든 부서와 기관이 하나 되어 주님의 뜻을 이루게 하옵소서. 특별히 새 학기를 시작한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믿음을 더하여 주시고, 학업과 친구 관계 속에서 주님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청년들에게는 흔들리지 않는 믿음과 미래를 바라볼 수 있는 용기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담임목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말씀을 준비하고 선포하실 때 성령의 능력으로 함께하시고, 목양의 사역에 지치지 않도록 영육 간의 강건함을 지켜 주옵소서. 목사님의 가정에도 은혜를 부으시어 평강이 넘치게 하옵소서. 또한 교회의 여러 봉사자들을 기억하여 주셔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는 손길이 하늘의 상급으로 위로받게 하시고, 그들의 가정마다 은혜와 기쁨이 넘치게 하옵소서.

주님, 병상에 있는 환우들과 연약한 성도들을 붙들어 주옵소서. 고통 중에 있는 이들에게 치유의 은혜를 주시고, 낙심한 이들에게는 소망을 회복시켜 주옵소서. 홀로 외로운 이들과 마음의 상처 입은 이들을 위로하시어, 주님의 평안으로 가득하게 하옵소서.

오늘 드리는 예배가 단순한 의식으로 끝나지 않게 하시고, 주님의 임재를 깊이 체험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마음을 변화시키시고, 가정과 일터에서도 예배자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대표기도문 (2)

자비로우시고 은혜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주님의 날을 거룩히 지키며 예배할 수 있는 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계절의 변화 속에서도 변치 않는 사랑으로 우리를 인도하시고, 매일의 삶에 은혜의 단비를 내려 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의 호흡과 생명이 주님의 손에 있음을 고백하며, 오직 주님께만 찬양과 경배를 올려 드립니다.

주님, 지난 날들을 돌아보면 우리의 연약함과 허물이 참으로 많음을 고백합니다. 바쁘다는 이유로 기도의 시간을 놓쳤고, 세상의 유혹 앞에서 믿음을 굳게 지키지 못하였습니다. 우리의 이기심과 교만이 공동체를 어렵게 했음을 용서해 주시옵소서.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우리를 정결케 하시고, 새 마음과 새 영으로 채워 주셔서 주님 뜻을 따라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사회 곳곳에 불평등과 갈등이 여전히 깊이 자리 잡고 있으며, 경제적 어려움과 청년 세대의 불안이 날로 커져 가고 있습니다. 주님, 지도자들에게 지혜와 용기를 더하셔서 국민을 위한 바른 결정을 내리게 하시고, 불의와 부정이 사라지는 정의로운 사회가 세워지게 하옵소서. 또한 분열된 마음들이 화해와 협력으로 나아가게 하시고, 이 땅에 평화와 희망의 빛이 가득하게 하옵소서.

주님, 세계 곳곳의 전쟁과 분쟁, 자연재해로 고통받는 이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특히 전쟁 속에서 가족을 잃고 눈물짓는 어린이들과 피난민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국제 사회와 교회들이 하나 되어 그들을 돕는 일에 앞장서게 하옵소서. 또한 지구 환경이 회복되도록 우리에게 맡겨 주신 창조 세계를 돌보는 지혜와 책임을 더하여 주옵소서.

사랑의 주님,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교회가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쓰임받게 하시고, 복음의 진리를 선포하는 사명을 충실히 감당하게 하옵소서. 예배가 살아 움직이는 예배가 되게 하시고, 말씀과 기도가 식지 않게 하옵소서. 또한 새 학기를 맞이한 자녀들에게 믿음과 지혜를 더하시어 학업과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증거하는 자녀들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세우신 담임목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영과 육을 강건케 하시고, 말씀을 선포할 때마다 성령의 능력을 덧입혀 주옵소서. 목양의 길에 지치지 않도록 붙드셔서 맡겨진 사명을 끝까지 감당하게 하시고, 가정 또한 평안케 하옵소서. 교회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집사님들, 권사님들, 성가대와 안내와 주방에서 수고하는 손길들, 주일학교 교사들에게도 힘과 은혜를 더하여 주셔서 섬김이 곧 기쁨이 되게 하옵소서.

특별히 환우들과 연약한 지체들을 주님 손에 올려 드립니다. 병상에 누워 있는 이들에게 치유의 은혜를 베푸시고, 경제적 어려움과 마음의 상처로 힘겨운 이들에게 위로와 평안을 주옵소서. 또한 해외에 있는 선교사님들과 그 가정을 지켜 주시고, 복음을 전하는 발걸음마다 열매 맺게 하옵소서.

오늘 드리는 예배가 우리의 형식적 의무가 되지 않게 하시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만나는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찬양과 기도, 헌신과 봉헌이 주님께 기쁨이 되게 하시고, 말씀을 통해 우리의 삶이 새롭게 변화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대표기도문 (3)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거룩한 주일을 맞이하여 이렇게 예배의 자리로 불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지난 한 주간 우리의 삶을 지켜 주시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보호하여 주시며, 믿음의 길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붙들어 주신 주님의 사랑을 찬양합니다. 이 시간 우리의 모든 마음과 정성과 뜻을 다해 주님께 경배드리오니, 홀로 영광을 받으시옵소서.

주님, 우리의 삶을 돌아볼 때 여전히 부족함과 허물이 많음을 고백합니다. 말과 행실로 주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했던 순간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분주한 일상 속에서 기도와 말씀에 게을렀던 우리의 나태함을 용서하여 주시고, 이웃의 아픔과 사회의 불의를 외면했던 무관심의 죄를 씻어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정결케 하시어, 새 마음과 새 영으로 살아가는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감사하옵기는, 여전히 혼란과 불안이 가득한 세상 속에서도 우리의 가정을 지켜 주시고, 교회를 사랑으로 보호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주신 일상의 은혜, 생명의 호흡, 그리고 믿음의 동역자들과 함께 교제할 수 있는 복을 귀히 여기며 더욱 감사드리옵나이다.

주님, 이 땅을 위해 간구합니다. 정치적 갈등과 사회적 분열 속에서 국민들이 서로를 미워하지 않고 화해와 소통의 길을 찾게 하옵소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실직과 빚으로 고통받는 가정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고, 청년들에게는 새로운 비전과 일자리의 길을 열어 주시며, 노인 세대에게는 안정과 존엄을 누릴 수 있는 사회가 되게 하옵소서. 또한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전쟁과 재해로 고통당하는 이들을 긍휼히 여겨 주시고, 평화의 하나님께서 모든 민족 가운데 화해의 역사를 이루어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가을의 사역과 선교, 교육과 봉사의 모든 일정을 주님 손에 올려드리오니, 성령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담임목사님께 영육 간 강건함을 주시고, 말씀을 전하실 때마다 하늘의 권능과 은혜가 충만하게 하옵소서. 목사님의 가정에도 평강과 기쁨을 더하여 주시며, 목양의 길을 끝까지 기쁨으로 감당케 하옵소서.

주님, 교회 안에서 묵묵히 섬기는 봉사자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예배를 준비하고, 성도들을 섬기며, 주님의 나라를 위해 수고하는 이들의 헌신을 귀히 받아 주옵소서. 또한 질병과 싸우고 있는 환우들에게 치유의 손길을 더하시고, 위로와 소망으로 함께하여 주옵소서. 연약한 자에게는 힘을 주시고, 경제적 어려움 속에 있는 자들에게는 피할 길을 열어 주시며, 가정마다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게 하옵소서.

이 시간 드리는 우리의 찬양과 기도와 헌신을 주님 기쁘게 받아 주시고, 말씀을 통해 우리의 심령이 새로워지며, 믿음이 더욱 굳건히 세워지게 하옵소서. 예배 후에는 세상 속으로 파송된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가게 하시고, 우리의 모든 말과 행동 속에서 그리스도의 향기가 드러나게 하옵소서.

모든 영광을 주님께 올려드리며,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